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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경험치획득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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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_언스플래쉬

안녕하세요, 여울입니다.
조금 어두운 주제로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근무하는 직장에서 어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발생을 하였고, 지난주 그 직원분과 점심에 같이 식사를 하게 되어서 스스로 밀접접촉자로 분리가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요번주 주말에 상견례가 있는 저로써는 너무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저와 같은 밀접접촉자분들에게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에 관련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근무하는 회사에서는 어제 바로 확진 얘기를 듣고, 보건소에 전화해서 대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답변을 해주었는데, 보건소에서는 조사 진행 중에 있으며 대기하라는 말만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회사에서는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하라고 지시가 내려와서 다 같이 어제 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아직까지는 보건소에서 조사를 진행 중인지 밀접접촉자 관련 연락이 오지 않은 상황인데요. 계속해서 연락을 기다리고 있으며, 어제 받은 PCR 검사가 다행히 오늘 아침 문자로 전 직원 '음성'이 나왔습니다. 저는 금주에 중요한 행사도 있고 해서 결과가 나온 바탕으로 따로 보건소에 연락을 취해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 여쭈어봤습니다.

밀접접촉자 연락(문자 등)

지인들이 말하기를 지금은 너무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서 문자나 전화 등이 최소 3일에서 길게는 일주일 이상 있다가 연락이 온다고 말을 했습니다. 바로바로 대처가 되지 않는 상황이구나 라는걸 인지하고 그 중간에 어떠한 상황이 닥칠지도 모르기에 최대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보건소 직원분께서는 확진이 된 날 확진자에게 조사를 진행하고 빠르면 다음날 문자가 간다고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이 부분은 제가 문자가 오면 다시 업데이트를 하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여부

예방접종 완료자의 경우 밀접접촉자라고 할지라도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될 수 있는데요.
보건소 직원분께서는 일반 코로나인 경우에는 예방접종 완료자의 한에서 PCR 검사가 음성인 경우 수동 감시 대상자가 되어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며, 일상생활을 조심스럽게 하되 7일쯤 지난 후 보건소에서 다시 연락이 와서 다시 PCR 검사를 하고 그때도 음성이 나오면 수동 감시 대상자가 해제된다고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문제는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확진받으셨다면 예방접종 여부를 떠나서, 무조건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한 예방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PCR 검사가 음성이 나와도 10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고 최종접촉일 기준 9일에 다시 PCR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가 음성이 확인되면 다음날 낮 12시에 자가격리가 해제된다고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마치며

코로나 밀접접촉자 자가격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너무 많아져서 제 주변에 안 생길 거라는 생각은 안했지만, 막상 닥치고 보니 너무 당황스럽고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몰랐네요. 코로나 시대에 항상 외출하실 때 조심하시고, 마스크 꼭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작성한 포스팅이 오늘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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