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oading

코로나 자가격리 : 확진자, 동거인

경험치획득 2022. 2. 20.
반응형

코로나 자가격리 : 확진자, 동거인

안녕하세요, 여울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하루 10만명 이상씩 나오고 있는 요즘입니다. 지난주 목요일 아버지께서 목이 좀 따끔하면서 아프시다고 하셔서 불안한 마음에 보건소에 갔다 오셨습니다. 변경된 코로나 검사 방법 때문에 PCR 검사를 바로 받지 못하시고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를 검사받으셨습니다. 그때는 음성으로 나와 다시 집으로 돌아오셨는데 돌아오시는 길에 불안하셨는지 약국에 들리셔서 자가진단키트를 사 오셨습니다.

 

약국에서 팔고 있는 자가진단키트는 5개에 1묶음으로 30,000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그날 저녁 아버지께서 다시 한번 자가진단키트를 검사를 하셨고 양성으로 나와, 다음날 바로 자가진단키를 가지고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토요일 확정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막상 동거가족 중에 한 사람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 동거가족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동거가족 중 양성 판정을 받으신 분을 제외한 나머지 동거인 분들에 대해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지 말아야 되는지에 대한 기준을 명확하게 알려드리려고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자가격리 동거인 편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코로나 양성 확인 문자 통지

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 기준

먼저 PCR 검사를 통해서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자가격리 기간이 7일로 정해져 있습니다. 자가격리를 하는 이유는 검사를 하고 난 7일까지는 타인에게 전염시킬 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주일 자가격리 기준이 많이들 헷갈려하시는데 예를 들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만약 저희 아버지처럼 금요일 검사를 받고 토요일에 결과 통보를 받았다고 가정하면, 자가격리 일주일 기준은 결과 통보를 받은 토요일이 아니라 검사를 받은 금요일로부터 7일째 되는 날 자정(24:00)에 해제가 된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코로나 자가격리가 끝나는 날에는 별도의 PCR 검사가 필요로 하지 않고 자동으로 해제된다고 합니다. 단지 격리 해제 후 3일간은 스스로 주의 권고 기간으로 외출 시에는 항상 KR94 마스크 착용을 하고 다중이용시설이나 취약시설 등은 이용을 자제해 달라는 권고사항은 있습니다.

 

코로나 동거인 자가격리 기준

동거인은 확진자로부터 확진 판정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받아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때 동거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을 같이 가지고 가시는 게 좋은데, 저는 정부 24에서 주민등록등본을 캡처해서 증빙으로 활용했습니다. PCR 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에는 백 신접 종자와 미접종자 구분없이 동일하게 무조건 검사한 날로부터 일주일간 자가격리를 시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음성인 경우네는 백신접종자와 미접종자가 차이가 있는데, 접종 완료 자일 경우 격리 면제이며 외출도 허용합니다. 그러나 미접종자는 최초 확진자와 동일안 일자로 같이 자가겨리를 시행하셔야 된다는 점 꼭 인지해주세요. 또한 접종 완료자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3차 부스터 샷 접종자 혹은 2차 접종자의 경우 확진일 기준으로 접종 후 14일 이후 90일 이내인 경우만 해당됩니다.

 

그리고 음성인 동거인들은 최초확진자와 다르게 자가격리 해제전 PCR 검사를 반드시 해야 하며 음성이 확인되면 그때 해제가 된다고 합니다. 만약 여기서 양성으로 확진이 된다면, 추가 확진자는 검사일로부터 다시 새롭게 일주일간 자가격리가 되며 그 외 동거인은 백신 접종 및 미접종 상관없이 추가 격리는 없다고 하네요.

코로나 자가격리 기준

마치며

코로나 자가격리 : 확진자, 동거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2차 접종 후 90일이 지나고 있어서 아버지와 함께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몸 건강히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제가 작성한 포스팅이 오늘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