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택치료 개편

경험치획득 2022. 2. 10.

안녕하세요, 여울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대규모 확산으로 인하여, 코로나 재택치료 체계가 개편되어서 알려드리고자 포스팅을 적어봅니다. 계속해서 바뀌는 사항에 혼란스러우실 수도 있으실 텐데요. 오늘 확실하게 변경된 사항 같이 알아보시고 잘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 모두 방역수칙 준수 부탁드립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코로나 재택치료 개편사항

코로나 방역 및 코로나 재택치료 개편 일자는 2022년 2월 7일(월)부터 시작된다고 하며 재택치료 시 모니터링과 상담은 2022년 2월 10일(목)부터 진행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확진자는 확진 사실 통보 시 자기 기입식 확진자 조사서를 안내받고 조사항목은 단순화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고 조사 효율을 높이기 위한 개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격리 방식은 기존 자 격리 앱을 이용한 방식을 폐지하고 별도 통보 없이 7일 후 자동 격리 해제하는 방식으로 개편되었다고 합니다. 단 공동 격리자는 해제 전 1회 PCR 검사 실시 후 음성 시 격리 해제가 된다고 하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격리 방법은 동거가족관의 격리를 간소화하였으며, 의약품 처방/수령, 병/의원 방문, 식료품 구매 등 필수 목적의 외출을 2시간 이내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개편되었습니다.
*공동 격리자 :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지 않지만 코로나 양성인 사람과 함께 격리생활을 하는 자(예시, 몸이 불편한 사람, 영유아 등)

코로나 재택치료 방식은 집중관리군(60세 이상, 먹는 치료제 대상자 등) 환자에게만 자가진단 키트를 제공하고 동거가족 등 비 확진자 대상에게는 자가진단키트를 제공하지 않으며, 위에 설명한 거와 같이 동거가족의 필수 외출을 허용하게 함으로써 생필품을 지급하지 않고 직접 구매가 가능하게 개편되었습니다. 코로나 재택치료 모니터링 방식 또한 개편되었는데요. 개편 전 집중관리군은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 일반관리군은 1일 1회 유선 모니터링 방식이었지만 개편 후 집중관리군은 현행 그대로 유지하고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시 비대면 진료 및 상담센터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개편되었습니다. 집 중관 리준 중심의 건강모니터링 방식의 취지를 담고 있는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