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진단 검사 바뀌는 내용

안녕하세요, 여울입니다.
다가오는 내일(29일)부터 코로나 진단 검사 방법이 바뀌는데요. 전국의 선별 진료소와 병원들은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코로나 진단 검사 방법을 바꾼다고 합니다. 검사를 받고 싶으시거나, 검사를 받아야 하는 분들은 바뀌는 점을 체크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럼 바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코로나 진단 검사 바뀌는 내용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바뀌는 점은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한다는 점입니다. 검사를 받으러 갔다가 검사 대기 줄이 너무 길어서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경우 혹은 검사 결과를 바로바로 알고 싶은 경우에는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PCR 검사를 먼저 실시해야 하는 대상이 있는데요.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 60세 이상 고령자
 -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분
 - 밀접접촉자/해외입국자/격리해제 전 검사자
 - 요양시설 종사자/외국인보호시설/소년보호기관 등 감염 취약시설 관련 종사자 

이 외에 분들은 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받아 먼저 검사한 후 양성이 나오는 경우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검사 시간 단축으로 인해 좀 더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 고위험군에게 집중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효과가 나올 거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즉 자가진단키트의 진단 결과를 100% 신뢰할 수 없어서 걱정되기도 하는 부분이네요.

 

마치며

코로나 진단 검사 바뀌는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작성한 포스팅이 오늘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설 연휴때는 정부에서 얘기하는 거처럼 가급적 이동을 자제하고 내려가게 된다면 꼭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3밀(밀집/밀접/밀폐)은 가급적 피하시고 우리 모두 스스로 감염 위험을 낮추는 방식으로 생활하도록  노력해 보아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